Table of Contents

토트넘 vs 울브스 2-2 명암: 황희찬 선제골-손흥민 페널티킥 실축 ‘코리안더비’ 하이라이트

토트넘과 울브스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코리안더비 명승부! 황희찬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실축 등 흥미진진했던 경기의 모든 것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토트넘 vs 울브스 코리안더비, 2-2 팽팽한 접전으로 마무리

전반전은 시작부터 관중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명승부였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토트넘은 빠르게 반격에 나섰고, 전반 12분 벤탄쿠르의 정확한 헤더로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42분에는 토트넘에게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왔으나, 손흥민의 킥이 울버햄프턴의 골키퍼 조세 사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에 쿨루세브스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은 존슨의 역전골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전략적인 교체카드를 사용했고, 이는 적중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라르센이 후반 42분 아이트누리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토트넘:
- 현재 11위 (최근 6경기 1승 1무 4패)
-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반등이 시급한 상황
- 공격력은 좋으나 안정성 확보 필요
울버햄프턴:
- 현재 17위 (최근 3경기 2승 1무)
- 강등권 탈출을 위한 상승세 지속 중
- 황희찬의 활약으로 공격력 상승세

특히 울버햄프턴의 최근 상승세가 주목됩니다. 연속 무패행진으로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